CEO 경륜 살려 난치병 회사 살린다
등록일 200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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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명 KPC
기업의 별로 불리는 임원이나 고용사장은 경영의 달인이 차지할 수 있는 자리다.
그러나 언제고 물러날 준비를 해야 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법정관리인은 바로 그 물러난 경영진, 최고경영자(CEO)들 가운데 경륜을 되살려 쓰러져 가는 회사를 소생시키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유리가공 메이커 제일GMB의 박문성사장(생법회 5기)은 꼭 1년 전 이 회사의 법정관리인으로 선정됐다.
잘낙가던 제일GMB가 경영위기에 부닥친 것은 주방기구 쪽으로 경영 다각화를 시도하다가 과다 투자의 덫에 걸린 때문.
2007년 6월 법정관리인으로 선정된 박사장은 석달 만에 3개월째 밀린 종업원의 임금체불을 해소하고 지금은 새 수익원을 발굴하는데 골몰하고 있다.
박사장은 이회사가 외형은 그런대로 호조를 보이지만 영업이익은 늘지 않는데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강력한 구조조정과 위기의식 공유를 통해 일체감 조성으로 난관을 돌파했다.
박문성 관리인 이력사항 : 1969년 삼성 공채 10기, 제일모직,제일합섬 근무, 1999년 새한 부사장으로 퇴직
<2008.6.3 중앙일보>